'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정엽 카페, 5년 만에 건물시세 14억 올라
입력
수정
'이태원 클라쓰' 카페 사장은 알고보니 정엽가수 정엽이 운영하는 카페 시세가 5년만에 14억이 오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5년만에 건물 시세 14억 상승
'홈데렐라'는 최근 첫 리모델링 선례를 찾기 위해 가장 핫하다는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 주인은 바로 가수 정엽이었다. 정엽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 카페는 해방촌 루프탑 카페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 '이태원 클래스' 촬영지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르샤는 정엽에게 카페 운영을 시작한 5년전에 비해 시세가 얼마나 올랐는지 물어보자 그는 14억이 올랐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이 곳을 카페로 운영하기 위해 이 건물을 선정한 이유와 노하우 등을 전한다. 나르샤와 기은세는 ‘이태원 클라쓰’ 카페를 꼼꼼히 살펴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탁 트인 뷰 등에 '홈데렐라' 사연 신청자의 리모델링에 아이디어를 얻는다.김성주,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는 홈데렐라 리모델링 사연을 신청한 안산의 노후주택 현장으로 간다. 이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생각보다 훨씬 노후한 공간을 보며 좌절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리모델링 방향성을 잡는다.
이어, 약 한달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 카페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4MC는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주택이 카페로 바뀌며 새롭게 태어난 공간은 과연 리모델링 전에 비해 얼마의 가치 상승을 일으켰을지, 그 결과는 4월 19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