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제로…37kg 감량한 신동, 실물 이 정도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포토샵 제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다이어트 업체는 37kg 감량 후 깜짝 놀랄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재의 신동과 다이어트 전 신동의 모습을 비교한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116kg이었던 과거의 신동이 ‘잘 빠졌는데?’라는 멘트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금의 신동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장면은 그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요요 현상으로 힘들었던 신동의 이전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좋아진 혈색, 슬림한 슈트 핏으로 바뀐 신동의 변신이 놀랍다.

일부 팬들은 신동의 다이어트 사진에 대해 포토샵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입증하게 된 것. 신동은 116kg에서 79kg까지 무려 37kg 감량한 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얼마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정상 수치의 체성분 분석표를 당당히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굶는 방법으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했고 요요를 반복했으며 그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됐다고 전했지만, 현재는 전문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으로 다이어트 방법을 바꿨고, 굶지 않고 세끼 다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지금까지 잘 유지 중이라 밝힌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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