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정은채, 판타지 완성할 '사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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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정은채, 최연소 최초 여성 총리
정은채, 화려한 스타일링 시선집중
우아한 미소까지…정은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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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킹')이 첫 방송된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차원 이동 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와중에 정은채가 연기할 구서령도 주목받고 있는 것. '더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정은채가 맡은 구서령은 지적인 외모와 유려한 언변, 진보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정계에 입문한 지 7년 만에 대한제국 총리에 당선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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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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