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광주신세계 백화점서 '농어가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9일까지 광주신세계 백화점1층 이벤트홀과 지하 식품관에서 '코로나19 극복 농어가돕기 직거래장터'를 연다.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산물들을 시중가 대비 10~5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완도에서 출하되는 비파열매와 순천 토마토, 그린 키위, 보성 설향 딸기, 장흥 원목표고버섯, 곡성 백세미 등 다양한 농산물과 축수산물을 선보인다.

농협은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에서 친환경 꾸러미 유관기관 구입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선보여 농식품부로부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튜브, 온라인 판매몰 남도장터 등 다양한 판촉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