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전속계약 체결, 디모스트엔터 이상민·허재 한솥밥
입력
수정
세븐, 디모스트엔터와 전속계약가수 세븐(최동욱·35)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민·허재·서유리와 한솥밥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을 비롯해 허재,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배우 안내상 등이 소속돼 있다.2003년 'Just Listen'으로 데뷔한 세븐은 이후 미국과 일본 등에 진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음반 외에도 드라마 '궁S',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엔 5월부터 방영 예정인 E채널 '탑골 랩소디'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바 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세븐의 영입으로 음반 사업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븐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