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와 결합한 통합보안솔루션으로 '명성'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7년 연속
ADT캡스
“ADT캡스, 첨단 기술력으로 보안에 편리함을 더하다.” ADT캡스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시작해 지난 49년간 보안의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온 보안 전문기업이다.

ADT캡스는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보안, 정보보안, SI솔루션, 리테일솔루션, 주차 운영관리 및 경호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2018년 10월 SK텔레콤의 보안자회사로 합류해 물리 및 정보보안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어우러진 융합보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DT캡스는 ICT와 보안 서비스를 결합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관문 앞 보안에 특화된 주거 보안 서비스 ‘캡스홈’이 대표적인 예다. 부착형 기기 하나로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까지 가능하다. 핵심적인 기능만 담아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이용료로 출시해 1인 가구,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 등 홈 보안이 필수적인 소비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과 함께 출시한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주차 솔루션 ‘T맵 주차’와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 ‘캡스 스마트빌리지’ 등으로 융합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올해로 방범보안 서비스 부문에서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를 7년 연속 수상한 ADT캡스는 이제 한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보안기업으로서 보안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ADT캡스는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5GX 드론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SK텔레콤 및 이노뎁과 협약을 맺었다. 드론에 5G 통신망을 연결하고 ADT캡스의 통합 관제 플랫폼 및 출동 인프라를 활용해 보안 및 제휴사업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변화를 주도해 보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ADT캡스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ADT캡스의 전문 인력을 통한 지역 치안 강화활동, 공중화장실 비상벨 구축 사업, 여대 몰래카메라 탐지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함께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사업도 하고 있다.

양희전 기자 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