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유통 국내 1위…상품 구성 '최고'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전자제품전문점 부문 7년 연속
롯데하이마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롯데하이마트는 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 가전제품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에 46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를 모두 직영으로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구성을 갖췄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600여 개 해외 브랜드를 취급한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브랜드 소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를 통해 소형가전에서부터 대형가전에 이르기까지 500여 가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월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유통 매장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했다. 매장 내 e스포츠 경기장, 1인 미디어존 등을 구성해 방문 고객에게 여러 가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휴식 공간, 카페, 세미나실 등 쇼핑을 넘어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장 곳곳을 가득 채웠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채널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발맞춰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를 이달 론칭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단독 상품, 한정 수량 특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참여형 플랫폼인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용자가 직접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경기 이천시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마련했으며 제품의 사후 관리를 위해 전국 11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객의 가정을 직접 방문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도 도입했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