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비율 8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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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향 조정된 금액의 60%는 올해 상반기 중에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영쇼핑은 지난해 195억원 대비 60% 늘어난 312억원을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할 전망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며 "코로나19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 비율은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소기업제품을 법이 정한 비율에 따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상향 조정된 금액의 60%는 올해 상반기 중에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영쇼핑은 지난해 195억원 대비 60% 늘어난 312억원을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할 전망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며 "코로나19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 비율은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소기업제품을 법이 정한 비율에 따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