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창단 30주년 엠블럼…"해치처럼 행운과 기쁨으로 보답"

프로야구단 LG 트윈스가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19일 발표했다. 기념 엠블럼은 연고지인 서울을 상징하는 수호자 ‘해치’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30주년 캐치프레이즈는 ‘무적 LG! 끝까지 TWINS!’다. LG트윈스 관계자는 “프로야구 출범부터 유일하게 30년간 서울을 연고지로 지켜온 구단으로서 해치처럼 팬들을 지키고 행운과 기쁨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30주년 엠블럼이 팔뚝에 박힌 유니폼을 김현수(왼쪽)와 박용택이 입었다.

LG트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