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가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0'명…누적 완치 83명(종합)

경남지역에서 17일 오전부터 18일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과 대비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2명을 유지하고 있다.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받던 감염자 24명 중 2명은 이날 완치했다.

누적 확진자 83명이 퇴원하고 입원 환자는 29명으로 감소했다. 확진자 29명은 마산의료원(22명), 진주경상대병원(3명), 창원병원(3명), 양산부산대병원(1명)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도내 전체 교회 2천585곳 중 예배를 시행한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에 대해 전수조사했다.

이날 예배를 시행한 교회는 전체 51.8%에 해당하는 1천338곳으로 1∼2m 거리를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