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내년 세계자동차 판매량 12%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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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내년에는 자동차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는 2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올해보다 12.2% 증가한 8천593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업체는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이 급감하겠지만, 이후 기저효과에 따른 반등이 나타나면서 자동차 시장은 점차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달러 강세 상황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내수 시장 공략을 통해 현재 생산·수출 감소에 대응할 체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삼정KPMG는 2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올해보다 12.2% 증가한 8천593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업체는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이 급감하겠지만, 이후 기저효과에 따른 반등이 나타나면서 자동차 시장은 점차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달러 강세 상황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내수 시장 공략을 통해 현재 생산·수출 감소에 대응할 체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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