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년만에 신입 공채 부활…사업부 수시채용도 병행
입력
수정
현대모비스가 1년만에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부활시킨다. 지난해부터 도입 중인 상시채용도 병행해 ‘하이브리드형 채용’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하이브리드 채용’은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선 신입사원을 우선 선발하고 각 사업부별 맞춤형 인재는 수시채용을 통해 뽑는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채용’ 도입과 관련해 현대모비스 관계자는“회사로서는 졸업시즌에 맞춰 정기공채를 실시하면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예상가능한 안정적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채용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입사지원서 마감은 다음달(5월) 5일이다. 이후 인·적성검사(HMAT)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모든 채용전형은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업무와 조직 시스템,채용제도 등 채용정보를 채용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하이브리드 채용’ 도입과 관련해 현대모비스 관계자는“회사로서는 졸업시즌에 맞춰 정기공채를 실시하면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예상가능한 안정적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채용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입사지원서 마감은 다음달(5월) 5일이다. 이후 인·적성검사(HMAT)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모든 채용전형은 언택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업무와 조직 시스템,채용제도 등 채용정보를 채용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