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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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3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2천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46.4%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제약사와 약 4천4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면서 "향후 추가 수주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중장기 실적 개선 및 신규 설비 증설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33.8%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2천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46.4%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제약사와 약 4천4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면서 "향후 추가 수주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중장기 실적 개선 및 신규 설비 증설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33.8%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