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북한 김정은 위중 소식에 급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1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원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미국 CNN방송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