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19년만에 BI 교체..."더마 브랜드 정체성 강화"

메디컬 더마 컴퍼니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이며 재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BI는 전문 클리닉 기반, 효능 더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크로스` 문양을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변화를 줬다.

셀퓨전씨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 가로와 세로 패턴 별 채도에 변화를 줘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는 독자적인 디자인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피부를 지켜내는 `방패` 이미지를 BI에 연계해 스트레스나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내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키지도 화이트와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약 20년간 고수해 온 브랜드 헤리티지 요소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리뉴얼 해 차별화했다.

신규 BI와 디자인은 이후 출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선보이며, 연내 기존 BI도 병행 사용해 기존 출시된 제품의 디자인은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내년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셀퓨전씨가 자사의 DNA는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현대적 감각을 담아 낸 비주얼로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신규 BI 론칭을 계기로 K-뷰티 대표 더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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