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9억, 에이스침대의 相生 지원
입력
수정
지면A32
국내 침대 1위 업체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를 돕기 위해 9억원을 지원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상생’ 협력이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 34개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의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차 지원 규모는 11억원이었으며 이달 9억원을 포함해 누적 지원금은 총 20억원이다.에이스침대는 소비자와의 접점인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 34개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의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차 지원 규모는 11억원이었으며 이달 9억원을 포함해 누적 지원금은 총 20억원이다.에이스침대는 소비자와의 접점인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