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축농증 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FDA에 임상 2상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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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GLS-1200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임상 2상 연구의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GLS-1200은 미 FDA로부터 만성 축농증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물질이다. 이번 신청서는 FDA와 사전에 재창출전략을 협의한 끝에 제출하게 됐다.재창출전략은 이미 다른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거나 개발 중인 약물의 용도를 바꿔 새로운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하는 약물의 개발도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GLS-1200은 미 FDA로부터 만성 축농증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물질이다. 이번 신청서는 FDA와 사전에 재창출전략을 협의한 끝에 제출하게 됐다.재창출전략은 이미 다른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거나 개발 중인 약물의 용도를 바꿔 새로운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하는 약물의 개발도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