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이익 331억원…1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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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7%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는 228.7%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3천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7% 늘었고 순이익은 246억원으로 20.7% 증가했다.
현대차증권은 "전 사업 부문의 견조한 수익 창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리테일과 채권 사업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며 "특히 리테일 부문은 신규 개인 투자자 수 급증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위탁매매 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채권사업 부문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운용, 중개 등 사업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우호적인 금리 상황까지 겹치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는 전 분기보다는 228.7%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3천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7% 늘었고 순이익은 246억원으로 20.7% 증가했다.
현대차증권은 "전 사업 부문의 견조한 수익 창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리테일과 채권 사업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며 "특히 리테일 부문은 신규 개인 투자자 수 급증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위탁매매 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채권사업 부문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운용, 중개 등 사업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우호적인 금리 상황까지 겹치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