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G트리타워, 단지 앞에 염창역…상업시설·공원 풍부

제일건설 '한강 G트리타워'
제일건설이 다음달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지식산업센터 ‘한강 G트리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2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인 염창역이 단지 앞에 있다.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근에 이마트 가양점을 비롯해 CGV 등촌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있다. 용왕산 근린공원과 한강수변 공원, 선유도 공원 등 단지 주변에 공원도 많다.각 사무 공간을 소형 섹션오피스로 구성했다.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까지 입주 기업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무인택배함과 샤워실, 공용 창고 및 대형 화물용 엘레베이터 등의 지원 시설을 갖췄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총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다음달 강서구 등촌로 235에서 문을 연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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