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로 경영 악화‥멤버 계약해지"

5인조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입장을 내고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모든 멤버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라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라며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를 냈다.소녀주의보 해체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