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울산시민 심리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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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5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민 정신 건강과 심리 회복을 위해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방형 교육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울산 열린시민대학을 한시적으로 활용한다.
시민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겪는 격리 경험자, 일반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8주 과정 온라인 개별학습과 주당 1회 오프라인 심화 과정이 있다. 학습 주제는 당신의 안녕 지수는, 스트레스 감소시키기, 긍정심리 훈련, 호흡 명상, 걷기 명상, 요가 명상, 좌선·정좌 명상, 마음 챙김 명상 등이다.
온라인에서는 주제별 관련 동영상을 보거나 듣는 책(오디오북)을 듣고, 명상 자료를 읽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시 가능하다.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울산 열린시민대학 누리집(www.ulsanou.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하거나 온라인 과정만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리 치유를 위해 무료 명상 앱 '마음의 달인'을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받아 사용하면 되고 코로나19 심리 지원을 위한 24시간 핫라인(☎1577-0199)도 계속 운영하니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시는 시민 정신 건강과 심리 회복을 위해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방형 교육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울산 열린시민대학을 한시적으로 활용한다.
시민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겪는 격리 경험자, 일반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8주 과정 온라인 개별학습과 주당 1회 오프라인 심화 과정이 있다. 학습 주제는 당신의 안녕 지수는, 스트레스 감소시키기, 긍정심리 훈련, 호흡 명상, 걷기 명상, 요가 명상, 좌선·정좌 명상, 마음 챙김 명상 등이다.
온라인에서는 주제별 관련 동영상을 보거나 듣는 책(오디오북)을 듣고, 명상 자료를 읽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시 가능하다.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울산 열린시민대학 누리집(www.ulsanou.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하거나 온라인 과정만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리 치유를 위해 무료 명상 앱 '마음의 달인'을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받아 사용하면 되고 코로나19 심리 지원을 위한 24시간 핫라인(☎1577-0199)도 계속 운영하니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