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 쉽도록 얇게 만든 아이언…미즈노, MX-70 스피드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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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1
한국미즈노가 2020년형 주조 아이언 ‘MX-70 스피드 메탈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MX-70 포지드 아이언’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관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국 전용 모델이다. 헤드 타구부 뒷면은 두껍게, 주위는 얇게 설계한 다중 두께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유효 타구면과 반발 영역을 확대했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헤드 두께는 기존 주조 아이언보다 0.9㎜ 얇게 제작했다. 또 헤드 솔(sole)의 양측 부분을 깎은 트리플 커트 솔이 적용돼 눈에 보이는 것보다 헤드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작다는 게 특징이다. 이는 클럽 헤드가 잔디를 쉽게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헤드 두께는 기존 주조 아이언보다 0.9㎜ 얇게 제작했다. 또 헤드 솔(sole)의 양측 부분을 깎은 트리플 커트 솔이 적용돼 눈에 보이는 것보다 헤드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작다는 게 특징이다. 이는 클럽 헤드가 잔디를 쉽게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