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목욕탕 세탁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영업을 마친 한 목욕탕 세탁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같은 건물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은 세탁기 등을 태워 250만원가량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수건 세탁 후 전원을 끄고 세탁실 창고에서 나왔다는 업주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4.2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