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에어컨, 살에 직접 닿지 않고 시원한 '둘레바람' 기능
입력
수정
지면C7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둘레바람’ 기능, CAC 공기청정인증 획득, SK텔레콤 스마트홈 기능에 프리미엄 디자인을 추가한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둘레바람 기술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미세먼지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소비자를 위해 CAC 공기청정인증과 머리카락 굵기 대비 20분의 1 크기의 초미세먼지(PM2.5)를 99.9% 제거해주는 IFD 필터를 적용했다.
스마트홈 기능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한 음성인식 기능은 올해 새롭게 떠오른 ‘편리미엄’ 키워드와 일맥상통한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음성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둘레바람에서 간접풍 방식을 더욱 강화했다. 둘레바람 모델은 일반 냉방 때 정면으로 바람이 나오다가 둘레바람 기능을 선택하면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에서 바람이 나온다.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온 바람은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고, 사용자의 피부에 찬 바람을 직접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다.
피부가 예민하고 어른보다 더 추위를 타는 아이들을 위해 냉기의 토출 온도를 18도로 높여 냉방해주는 아기모드(기존 토출온도 약 10~14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최고급 라인 위니아 더컬렉션 중 첫 번째 가전제품인 에어컨은 블랙 메탈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