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케어, 유리병에 담긴 이유식…환경호르몬 걱정 덜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이유식 부문에 푸드케어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2년 지속 1위에 선정되며 2관왕의 영광을 거머쥔 것이다.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의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푸드케어는 △브랜드신뢰 △브랜드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경쟁 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1위에 선정됐다.

푸드케어는 2001년 설립부터 유리 용기만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 유리병 이유식’ 업체다. 천연 식재료를 엄선해 매일 생산하는 다양한 메뉴와 영양가 풍부한 이유식을 신선하게 배송한다.

푸드케어의 가장 큰 장점인 유리병 용기는 작업 공정이 매우 까다롭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진 오늘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지구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유리 용기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매우 안전하며 이유식 충진 전후 고온 멸균 과정을 거칠 수 있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은덕 푸드케어 대표는 “내 아이에게 올바른 이유식을 만들어 주는 일로 시작했다”며 “내 아이에게 먹인다는 기업 이념이 오늘의 푸드케어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