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베어, 튤립 사운드북 등 영유아 오감자극 도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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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스마트베어는 ‘Why?시리즈’로 유명한 예림당의 영유아 브랜드다. 스마트베어는 ‘똑똑한 아이, 따뜻한 아이’ 슬로건을 내걸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두뇌의 90%가 결정되는 0~5세 아기를 위한 책을 전문으로 개발한다. 스마트베어의 심볼인 곰돌이의 다섯 가지 컬러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오감을 뜻한다. 통합적 사고의 기초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스마트베어는 0~5세 아이들을 위한 촉감, 퍼즐, 팝업, 그림책, 스티커북 등 영유아의 5대 발달 영역에 맞춘 체계적인 도서 350여 종을 출간했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호 작용을 높여 애착감 형성 및 사고력, 창의력, 언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스마트베어의 대표적 도서로는 《꾸러기 곰돌이 인성 그림책》 《튤립 사운드북 시리즈》 《멜로디 봉봉 시리즈》 《빅 움직이는 만들기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튤립 사운드북 시리즈》는 100만 육아맘들이 선택하며 국민 사운드북, 국민 육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베어 도서는 출시 2년 만에 국내를 넘어 프랑스, 대만, 태국, 베트남, 중국, 이탈리아 등 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 제작이 완성된 도서를 수출하는 계약이 진행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작년 12월 이탈리아 출판사 에디지오니 델 보르고에서 《베이비 빅 스티커북》 4종이 출간됐다. 뒤를 이어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다섯 번 종이접기》시리즈 8종이 인세 계약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스마트베어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펜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