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알바생, 본사 영업 지원하면 서류면제

▽ 영업관리직군 지원자 대상으로 서류 면제
▽ 우수활동자에게는 면접 때 가산점 제공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취업준비생이 영업관리직군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사진=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은 본사가 운영 중인 편의점 CU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취업준비생이 영업관리직군에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이같은 내용의 '씨준생'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씨준생'은 '씨유 스태프 취업 준비생'의 줄임말로, 올해 하반기 BGF리테일 신입사원 및 동계채용 인턴 전형 때 영업관리직군으로 지원하면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면접 때 가산점도 줄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나 기졸업자 중 학점 3점 이상(4.5점 만점 기준) 보유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가능자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지정된 양식의 자기소개서 및 스태프 경력 확인신청서, 근로계약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급여증빙자료를 CU 공식 블로그에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