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폐기물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중

27일 오후 8시 7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의 한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장에 쌓여있던 폐비닐 250t 가운데 70t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