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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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100일째인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고양 명지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환자들을 돌보던 간호사 두 분이 최근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지난 석 달여 간 위험을 무릅쓰고 살다시피 하며 고생을 했을 텐데…. 지금은 의료진이 아닌 환자로서 그곳에 머물고 계신다니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조차 송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이 하루빨리 몸도 마음도 말끔하게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됐다"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로부터 모범국가로 주목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의료진들의 무한한 헌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1천360만 도민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역할을 더 철저히 완수하는 것으로 그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명지병원 의료진 두 분의 쾌유를 빕니다.
의료진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4시까지 경기도에서는 총 6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그는 "오늘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됐다"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로부터 모범국가로 주목받을 수 있는 배경에는 의료진들의 무한한 헌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1천360만 도민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역할을 더 철저히 완수하는 것으로 그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명지병원 의료진 두 분의 쾌유를 빕니다.
의료진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4시까지 경기도에서는 총 6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