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상임전국위 무산…'조기전대' 삭제 당헌 개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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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차기 전당대회 일정(8월 31일)을 삭제하기 위한 당헌 개정이 불발됐다.
통합당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려고 했지만, 정원 45명의 과반을 채우지 못해 상임전국위가 열리지 못했다. 정우택 상전위 의장은 개회 예정 시각인 오후 2시에서 30여분 지체되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오늘 제1차 상임전국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통합당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려고 했지만, 정원 45명의 과반을 채우지 못해 상임전국위가 열리지 못했다. 정우택 상전위 의장은 개회 예정 시각인 오후 2시에서 30여분 지체되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오늘 제1차 상임전국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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