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결식 우려 독거노인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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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울산콤플렉스는 이날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결식 방지 SK 행복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경환 SK울산콤플렉스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이성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쌀 5㎏, 라면, 국, 김, 반찬 등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료 급식소가 중단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1천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비 5천만원은 SK울산콤플렉스 구성원 급여 1%로 조성한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박 부사장은 "회사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