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거듭나는 청량리역 부근 랜드마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유력하다… 오피스텔 단지 직접 연결돼

- 65층 아파트와 42층 오피스텔… 청량리역 주변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청량리역 부근이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건물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다. 해당 지역에서 대표되는 건물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세를 리드하며,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높다.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항상 랜드마크 건물이 투자처로 꼽히는 이유다.랜드마크 건물은 보통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해당 건물 내에 들어서는 상가, 오피스 외에도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도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한 단지 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나 도로 등 교통상황이 원활한 곳에 위치해 많은 유동인구 또한 거느리고 있다.

청량리 4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여러 신축 건물들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청량리역 부근에도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여부에 투자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이 중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단지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단지다.

해당 단지는 1,425세대의 4개동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상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 1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42층 건물로, 27~42층에 들어서며 총 528실 규모다. 일반분양은 198실 예정이다.특히 이 단지는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 부분이 전문가들이 해당 단지가 새롭게 랜드마크가 될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량리역과 같은 대형 역과 직접 연결되는 점은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여러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며, 랜드마크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지난해 있었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 분양은 주변에서 보기 힘든 프리미엄 단지와 고층 설계, 청량리역 인근이라는 역세권 효과 등으로 큰 인기를 이끌어내며 지난해 하반기 독보적인 분양 상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같은 브랜드인 오피스텔단지 또한 브랜드로 인한 기대감이 높다.

더군다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청량리역과 같은 대형 역세권 재개발 물건은 다시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미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등 대형 역세권 주변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기 때문이다.이미 높은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청량리역에 또 다른 개발 호재가 들려오는 것 또한 해당 단지 인기 견인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 (GTX) B노선이 현재 기본계획에 착수해 있으며, C노선의 경우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올 연말에 고시한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밝힌 상황이다.

더불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2027년까지 청량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 지하에는 교통시설을 배치해 교통과 일자리 창출이 어우러지는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 내 인프라를 이용할 수 도 있지만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시설들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원스톱 라이프’는 한 단지 내에 여가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이동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쇼핑몰과 문화시설,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이다.롯데건설에서 시공하는 만큼 내부 설계도 훌륭하다. 일부 세대에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