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슈퍼여당 시대에 일당백 역할해야…거대한 소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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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9일 자당의 21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슈퍼여당의 시대에 진보정당의 역할과 목소리를 뚜렷하게 정립하고, 일당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정의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교육워크숍'에서 "여러분의 실력으로 21대 국회를 점령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이제 여러분으로 대표되고,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정의당이 해야할 사명을 거뜬히 받쳐내는 거대한 소수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정의당은 지난 주 22일 첫 워크숍에 이어 이날 두번째 워크숍을 진행했다.
심 대표는 '의정활동, 왜·무엇을·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워크숍은 다음 달 6일 3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심 대표는 이날 당선인들에게 정의당의 상징인 노란색의 셔츠를 선물했다.
심 대표는 선거 결과가 아쉬운 듯 "당선인들에게 주려고 맞춰놨는데, 너무 많이 맞춰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정의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교육워크숍'에서 "여러분의 실력으로 21대 국회를 점령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이제 여러분으로 대표되고,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정의당이 해야할 사명을 거뜬히 받쳐내는 거대한 소수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정의당은 지난 주 22일 첫 워크숍에 이어 이날 두번째 워크숍을 진행했다.
심 대표는 '의정활동, 왜·무엇을·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워크숍은 다음 달 6일 3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심 대표는 이날 당선인들에게 정의당의 상징인 노란색의 셔츠를 선물했다.
심 대표는 선거 결과가 아쉬운 듯 "당선인들에게 주려고 맞춰놨는데, 너무 많이 맞춰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