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처음부터 코로나19에 단호하고 빠르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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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30일)이면 코로나19에 대해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석 달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5분 넘게 진행된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12월 31일 WHO의 전염병 정보 시스템이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발생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후 발 빠르고 단호하게 대처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