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서 제한조치 완화 후 코로나19 확산 가속 안 돼
입력
수정
덴마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공생활 제한조치를 완화한 이후 확산이 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마크 정부 연구기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척도인 재생산지수가 완화 조치 이후 다소 올라갔지만 1.0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덴마크는 지난 15일부터 탁아소와 유치원, 초등학교 문을 연 데 이어 20일부터 미용실 등 소규모 상점 문도 열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천158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45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간 100명대 중반 정도다.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척도인 재생산지수가 완화 조치 이후 다소 올라갔지만 1.0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덴마크는 지난 15일부터 탁아소와 유치원, 초등학교 문을 연 데 이어 20일부터 미용실 등 소규모 상점 문도 열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천158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45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간 100명대 중반 정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