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강풍 타고 확산…주민·군장병 2400여명 대피
입력
수정
지면A1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1일 저녁 발생한 주택 화재가 번지면서 인근 도학초등학교 뒤 야산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강풍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600여 명과 22사단 장병 1800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