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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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이 지난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전남 장성 출신인 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해 중앙대 정보산업대학원장,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그는 고향이 있는 전남 담양ㆍ곡성ㆍ장성 지역구에서 16대부터 18대까지 세 번 당선됐다. 민주당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2017년 11월 제22대 대한석유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4일 오전 10시30분.
전남 장성 출신인 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해 중앙대 정보산업대학원장,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그는 고향이 있는 전남 담양ㆍ곡성ㆍ장성 지역구에서 16대부터 18대까지 세 번 당선됐다. 민주당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2017년 11월 제22대 대한석유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4일 오전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