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장남 "아버지 중환자실서 일반 병실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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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의 장남 이한얼씨는 3일 아버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아버지께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와 있다"고 적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외수 작가는 의식을 많이 되찾았으며 기관절제술로 발성이 어렵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현하는 상황이다.
이 작가는 기력이 많이 부족해 쉽게 지치곤 하지만 회복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이씨는 "간병인의 전문적인 보살핌과 재활치료사의 손길이 함께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건강히 집으로 돌아갈 날이 올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작가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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