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핀란드 디자인 10000년' 특별전

'4·15 총선 결과와 향후 정치 전망' 학술회의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전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핀란드 사람들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며 발전시킨 단순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다룬 전시다.

특별전 가상현실(VR)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전시관과 핀란드국립박물관에서 공개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관람 및 오디오 가이드 대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 후기를 남긴 관람객 중 50명에게 특별전 도록과 문화 상품을 증정한다.

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특별전 동시 관람 인원은 50명이다.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유튜브를 통해 '4·15 총선 결과와 향후 정치 전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 등이 '선거제도의 변화, 후보자 공천과 총선 과정', '선거결과에 나타난 국민의 선택', '21대 국회의 과제와 전망', '4·15 총선과 한국 민주정치의 향방' 등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한다.

유튜브에서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 박물관 학예연구직을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7월 7∼9일 '청년 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별(연구기획과, 자료관리과, 전시운영과, 교육과, 교류홍보과) 주요 업무 및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의, 조별 활동 및 멘토링, 지역 우수 근현대사박물관 학예연구 소개, 학예연구직 Q&A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교 3·4학년 및 석사과정 20명(휴학생 포함)을 모집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접수한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휴관 기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 주제도서 소개 및 서평쓰기에 관한 강의 영상을 지난 1일 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 공개했다.

'생각나눔터'는 중학생 대상 60여 명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혜정 작가를 초빙해 '읽고, 생각하고, 살아가라'를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를 배운다.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처럼' 등 주제도서 4권을 통해 '인생 책'에 대한 소감과 삶의 고민 나누기 등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과 청소년 전용공간 블로그 '부커부커(Booker Booker)'에서 확인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