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協·수출기업, 인니에 손세정제 전달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는 4일 국내 화장품 기업 썸바이미와 함께 손 세정제 5000개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에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오른쪽)가 참석했다. 손 세정제는 적십자가 운영하는 현지 지휘소 34개를 포함해 현지 저소득 가정에 제공된다. 지난 3월 말 썸바이미가 무협 본사에 기부 의사를 밝히자 협회가 자카르타 지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기부 협약을 맺고, 통관 및 물류 과정을 도왔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