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전액기부, 어린이날 맞아 MD사업 수익금 모두 쾌척

다비치, 어린이날 맞아 기부금 전달
MD사업 수익금 전액 쾌척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
다비치 전액 기부 / 사진 = 한경DB
여성 듀오 다비치와 소속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가수 다비치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으로,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맘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2019 다비치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의 여섯 번째 OST 곡인 ‘플리즈 돈트 크라이’(Please Don’t Cry)를 발매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