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58명…사흘 연속 100명 미만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사태를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5일 58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의 확진자는 4천712명으로 늘게 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3일부터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이상 100명 미만에 머문 것은 지난달 4일 1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