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업단지 조성할 민간기업 7월 3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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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성장관리권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 있는 민간기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3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는 관내 기업의 산업단지 물량 수요를 파악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에 제출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 대상 지역은 용인 관내 성장관리권역인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목신·죽능·학일·독성·고당·문촌리이다.
공모에 응하려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가 규정한 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용인시는 민간기업이 제출한 투자의향서를 검토해 시의 정책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국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춘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까지 유치해 산업단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에서는 일반산업단지 17곳, 도시첨단산업단지 7곳이 조성 중이다.
/연합뉴스
공모에 응하려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가 규정한 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용인시는 민간기업이 제출한 투자의향서를 검토해 시의 정책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국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춘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까지 유치해 산업단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에서는 일반산업단지 17곳, 도시첨단산업단지 7곳이 조성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