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꼰대는 어디? 훈훈한 분위기 '포착'

'꼰대인턴' 배우들, 현장 비하인드 공개
활짝 웃는 모습에 기대감 UP
"복수극 맞아?" 웃음 가득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 배우들의 훈훈한 미소가 돋보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6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배우들의 모습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되며 벌어지는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극 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순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본격 '갑을 체인지 코믹 오피스물'을 표방하고 있는 이 작품은 정통 로맨스물과 장르물 등 사이에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박해진의 출연과 전성기를 맞은 김응수 배우의 만남만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큰 역할을 했고, 이미 입소문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대본에 업계의 반향이 커지면서 첫 티저 공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이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는 활짝 웃으며 촬영중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
'꼰대인턴' 스틸/사진=마운틴무브먼트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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