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설하윤, 군心 사로잡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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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병영매거진 HIM 표지모델 발탁트로트가수 설하윤이 '군통령'에 등극했다.
병영매거진 HIM은 설하윤이 표지모델로 촬영을 마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설하윤은 '군통령'으로 알려진 트로트가수다. 위문공연마다 군심을 뒤흔들어 병영매거진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손꼽힌다. 매거진에서 설하윤은 ‘썸 좀 타는 친한 누나’ 콘셉트를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설하윤은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제일 좋아한다"며 장병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데뷔, ‘눌러주세요’,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콕콕콕' 등의 곡
으로 활동해 왔다.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7인중 1인으로 출연했고, 현재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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