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오리온 시장 지배력 커져…주가 우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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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7일 오리온의 국내외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신 연구원은 "오리온은 1분기 중국을 포함한 전 지역의 외형 증가 및 이익 개선으로 성장률이 두드러지는 영업실적을 냈다"며 "특히 중국에서 동종 업체 대비 유통 채널 및 생산 측면에서 높은 선점 속도가 유지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 및 점유율 개선세 또한 꾸준한 상황으로, 변동성이 낮은 국내 제과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가 신제품을 포함한 유효한 전략에서 비롯된 것임을 고려하면 최근 흐름은 중장기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실적 개선에 따른 매력도 증가와 2017년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슈 이후 동종 업체 대비 20% 이상 할인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정상화 등 선순환을 통해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경신 연구원은 "오리온은 1분기 중국을 포함한 전 지역의 외형 증가 및 이익 개선으로 성장률이 두드러지는 영업실적을 냈다"며 "특히 중국에서 동종 업체 대비 유통 채널 및 생산 측면에서 높은 선점 속도가 유지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 및 점유율 개선세 또한 꾸준한 상황으로, 변동성이 낮은 국내 제과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가 신제품을 포함한 유효한 전략에서 비롯된 것임을 고려하면 최근 흐름은 중장기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실적 개선에 따른 매력도 증가와 2017년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슈 이후 동종 업체 대비 20% 이상 할인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정상화 등 선순환을 통해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