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삶 다룬 창작 뮤지컬 '난설' 내달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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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천재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시(詩)와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난설'이 내달 30일 개막해 9월6일까지 서울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상연된다.
난설은 조선 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스스로 '난설헌(蘭雪軒)'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허초희의 삶을 주제로 '허난설헌'의 유려한 시 세계를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했으며 1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초연에서 합을 맞춘 이기쁨 연출과 류정아 안무감독이 다시 뭉쳤다.
관람료 2만~5만5천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상연시간 100분
/연합뉴스
난설은 조선 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스스로 '난설헌(蘭雪軒)'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허초희의 삶을 주제로 '허난설헌'의 유려한 시 세계를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했으며 1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초연에서 합을 맞춘 이기쁨 연출과 류정아 안무감독이 다시 뭉쳤다.
관람료 2만~5만5천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상연시간 100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