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일상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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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비상대책위 운영 등 6개 분야 8개 대책 발표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세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력과 일상성 회복에 나선다. 송하진 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보다 더 거칠고 강력한 기세로 다가올 경제위기 파고를 넘기기 위해 도 차원의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했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사회간접자본, 산업경제, 환경·안전·보건복지, 교육 및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
송 지사는 경제활력화를 위해 비상대책위 운영, 착한 소비로 서민경제 활성화, 역동적 경제산업 활동 추진,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 미래 혁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일상성 회복 방안으로는 생활의 과학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본격화,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 등을 내세웠다.
송 지사는 "무너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도민이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전북도가 앞장서겠다"며"이번 위기를 미래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종합대책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사회간접자본, 산업경제, 환경·안전·보건복지, 교육 및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
송 지사는 경제활력화를 위해 비상대책위 운영, 착한 소비로 서민경제 활성화, 역동적 경제산업 활동 추진,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 미래 혁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일상성 회복 방안으로는 생활의 과학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본격화,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 등을 내세웠다.
송 지사는 "무너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도민이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전북도가 앞장서겠다"며"이번 위기를 미래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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