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김태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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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친문'으로 분류되는 4선(21대 국회 기준) 김태년(56·경기 성남수정)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 정성호 의원(기호순)을 누르고 21대 국회에서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63표 가운데 과반인 82표를 획득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바로 당선됐다.
전 의원은 72표, 정 의원은 9표를 각각 확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전해철 정성호 의원(기호순)을 누르고 21대 국회에서 거대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63표 가운데 과반인 82표를 획득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바로 당선됐다.
전 의원은 72표, 정 의원은 9표를 각각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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