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하늘빛공원 내 2만2천기 규모 잔디형 장지 1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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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기 규모 수목형 장지는 2022년 개장
충북 진천군이 조성한 자연장지인 하늘빛 공원 내 잔디형 장지가 오는 11일 개장한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읍 장관리 하늘빛 공원(22만4천964㎡)에 조성한 잔디형 장지와 수목형 장지 가운데 잔디형 장지 2만2천기를 11일 우선 개장한다.
잔디형 장지 사용료는 51만원이며 사용 기간은 45년이다.
안장한 유골은 반출할 수 없다. 사망자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등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진천 지역 내에서 개장한 유연고 유골 매장도 가능하다.
2천기 규모의 수목형 장지(1만5천774㎡)는 추모목의 활착 상황을 지켜본 뒤 2년 뒤 개장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115억원을 들여 2017년 6월 하늘빛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이 조성한 자연장지인 하늘빛 공원 내 잔디형 장지가 오는 11일 개장한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읍 장관리 하늘빛 공원(22만4천964㎡)에 조성한 잔디형 장지와 수목형 장지 가운데 잔디형 장지 2만2천기를 11일 우선 개장한다.
잔디형 장지 사용료는 51만원이며 사용 기간은 45년이다.
안장한 유골은 반출할 수 없다. 사망자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등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진천 지역 내에서 개장한 유연고 유골 매장도 가능하다.
2천기 규모의 수목형 장지(1만5천774㎡)는 추모목의 활착 상황을 지켜본 뒤 2년 뒤 개장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115억원을 들여 2017년 6월 하늘빛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연합뉴스